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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오른 엔화, 아직 900원대이지만 앞으로 얼마나 오를까? 일본 여행 계획했던 분들 꼭 보세요

게으른 차차 2024. 8.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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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으른 차차입니다.

 

최근 엔화 환율이 급등하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이 난감해하고 있어요.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이 100엔당 939.35원을 기록했답니다. 일본 재무성이 6조 엔(약 56조 370억원)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을 했고, 제로 금리를 유지하던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엔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에요.



 

이로 인해 지난 일주일 사이 원·엔 환율이 7% 가까이 급등했어요.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860원대였던 엔화가 이제는 900원을 넘어가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던 분들이 난처한 상황에 놓였답니다.

 


국내 최대 일본 여행 카페인 네일동(네이버 일본 여행 동호회)에서도 이런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오가고 있어요. 한 회원분은 "사실 900원대도 무지 싼 게 맞지만 심리적 저항선이라는 게 있다"며 "850원을 맛본 사람들에게 950원이 넘어가면 일단 주춤하고, 1000원이 넘어가면 여행 포기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적었어요. 다른 회원분들도 "10월에 가고시마 티켓팅을 해놨는데 환율 때문에 걱정된다", "870원에 다녀왔는데 1000원이 넘으면 동남아시아 여행을 생각 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하지만 엔화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도 많아요. 한 회원분은 "여전히 싸다. 잠복기가 오래됐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또 찾게 될 거다. 유럽처럼 난리 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더라도 일본의 매력적인 여행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일본 여행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될 것 같아요. 엔화가 급등했지만,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관광 명소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니까요.



 물론, 환율 때문에 잠시 주춤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일본 여행의 인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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