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아도 두피 냄새나는 사람 모여라!(샴푸 브러쉬, 헤어 드라이어 추천!)

안녕하세요.
두피 잘 못 말리는 사람입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머리 말리다가 이건 꼭 써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
끄적 끄적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는 매일 매일 머리를 감아요. (?)
근데 매일 머리를 감아도 오후만 되면 떡이지고,
아니 심지어 머리를 방금 감아 말려도
두피에서 냄새가 나요.

두피까지 박박 닦아내는데
늘 왜 이럴까 싶었거든요.



최근에 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3n년간 이렇게 살다가
이제야.. 해결책을 찾았어요..!!!!!!



일단 두피는 손으로 감는 게 늘 힘이 들어서
(소근육이 약한 타입)
작년부터 헤어브러쉬를 사용해 머리를 감고 있어요.

사용감이 많이 보이죠?

앙방 스칼프 두피케어 샴푸 브러쉬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상품을 쿠팡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빠른 배송에 로켓 와우 회원이라 배송비 무료!

제가 다른 샴푸 브러쉬도 써봤는데
이 제품이 저한테 맞아요.
두피가 좀 예민한 편이라 브러쉬 부분이
플라스틱이나 너무 단단한 실리콘으로 되어 있으면,
두피가 아프더라고요.

 

 

요 제품은 위의 사진과 같이
부드러운 실리콘이에요.

근데 너무 부드러워서 힘이 없는 게 아니어서
샴푸할 때 거품내주고 저걸로 슥슥 문질러주면
두피가 시원해서
마사지도 되는 것 같고
노폐물이 잘 씻겨내려가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일단 요 샴푸 브러쉬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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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어 드라이어!
두피 말리는 거 참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아무리 말려도 팔만 아프고
머리카락은 마르는데 저는 두피가 바짝 마르는 느낌은
못 느끼겠더라고요.
팔이 아프다보니 대충 말리고 말아버리는.. ㅎ

지금 생각해보면 두피 냄새의 원인이
두피를 바짝 말리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두 번째 추천은

비달사순 토르말린 에어 스타일러예요.

 

가격도 저렴하죠?
롤빗 1개, 스트레이트 빗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스타일러로서의 기능은
제가 똥손이라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전 이 제품을 쓰면서
’아 이게 두피까지 바짝 말리는 느낌이구나?‘를
알았어요.



다른 드라이어는 두피를 말리려해도
너무 뜨거워서 오래 말릴 수가 없더라고요.
두피에 열만 더 받는 느낌이라.

일단 브러쉬를 다 제거하고
그냥 드라이를 해줘요.
부피도 크지 않고 덜 무겁다 보니
일단 드라이보다 말리기가 더 쉽더라고요.
저는 한 30% 정도 말려준 후
롤빗을 끼워 두피쪽을 말려줘요.

신기하게 뜨겁지가 않아요.
머리카락을 들어 사이사이
두피쪽을 그런식으로 말려주고 있어요.

두피를 말려주기에는 롤빗을 끼워 말리는 게 좋아요.

롤빗을 끼워 저런식으로 머리에 넣어
두피까지 바짝 말릴 수 있어요.


두피를 바짝 말려주니
샴푸 후 끈적이지도 않고 두피 냄새도
현저히 줄었어요!


두피 냄새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정말 추천입니다!

그리고 제가 귀찮아서 트리트먼트도 안 했었는데
샴푸 후 트리트먼트도 꼭 하고
드라이 전 헤어 세럼을 조금 짜서 발라서
드라이를 하니 헤어가 더 부드러워서
저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니
머릿결이 부들 부들 더 두피가 잘 말라요.

모발 손상이 적고 윤기나는 이유래요.
쿠팡 상세페이지에서 퍼왔어요!

늘 머리를 감아도 냄새나고
끈적이며 금방 기름졌었는데
전 이 루틴대로 하니 해결되었어요!




협찬.. 이면 좋겠지만
전부 ‘내돈내산’ 직접 사용해보고
너무 좋아 올리는 추천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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