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으른 차차입니다. 여름은 정말 식재료가 풍부한 계절인 것 같아요. 뜨거운 햇빛을 받아 잘 익어나온 과실들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요. 장마가 오래되면 열매들이 물을 많이 먹으며 맛이 싱거워지잖아요. 그래서 아직 맛있을 때 많이 사먹어두자 싶었죠! 그래서 오늘은 여름 간식 중 하나인 찰옥수수를 사왔어요. 마트에서 옥수수를 사왔는데, 옥수수 판매하는 근처에 뉴슈가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뉴슈가를 넣어 파는 맛처럼 삶아보자 싶어 뉴슈가도 사왔어요! 처음엔 뉴슈가가 뭐지? 싶었는데 단 맛을 내는 식품첨가물 중 '사카린'이었어요. 몇 년 전만해도 사카린이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다며 사카린에 대한 공포를 심어줬었는데, 요즘은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