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피부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a형, 물고기자리, infp 게다가 집순이.. 저는 결혼 전에는 정확히 말하자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 전에는 정말 뺀질나게 돌아다녔지만 제 가정을 이루고 집을 저의 입맛에 맞추어 안정적으로 꾸미고 난 후로는 지독한 집순이가 되어버렸죠. 그래서인지 모든 걸 집에서 해결하게 되었어요. 집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그것은 바로 예산) 꾸미고 가끔은 카페 가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안락한 나.의.집. 음. 이야기가 딴길로 샜군요. 이 재미도 없는 이야기를 주구장창 늘어놓는 이유는 피부 관리실을 가기 보다 집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쪽을 더 선호한다 이말입니다. 헤헤 제 피부는 복합성이며 피부가 얇아서 볼 쪽의 실핏줄이 보이는 편입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