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몸이 약한 편이에요. 큰 병을 앓아 본 적은 없지만 면역 관련해서 자주 아픈 편이에요 ㅜㅜ 툭 하면 편도가 붓고 몸살이 생기고 구내염도 달고 살고 (특히 최근엔 목구멍에 구내염이 생기면서 몸살이 자주 오더라구요) 지금은 헤르페스 (구순염)이 진행 중이고 잠 조금 못자면 손이 가려우면서 붉은 반점들이 생겨요 ㅜㅜㅜ 아이 건강에 관해서는 꼼꼼히 챙기고 먹이고 하는데 정작 제 자신 돌보기는 쉽지 않네요 자주 피곤하고 아프다 보니 약속을 깨는 일이나 거절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하도 아프다는 소리를 달고 사니 이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같이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아이가 5살 즈음 감기를 달고 살아서 면역에 좋다는 삼부커스를 먹여봤어요. 시중에 파는 삼부커스는 달달한 시럽이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