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번뜩 아 국물있는 음식이 먹고 싶다 싶었어요. 순대국밥을 먹을까 하다가 지금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서 옹심이는 감자로 만든 거니까.. 감자는 .. 칼로리가 낮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여기 칼국수 면은 메밀이던데 일반 밀가루 면 보다 괜찮지 않을까 합리화를 하며 지인들과 옹심이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죠. 세훈네 옹심이 칼국수는 수지구청 역 근처에 있어요. 완전 역 인근은 아니고 조오금 조오금 걸어가야 나와요.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늘 줄을 서있더라구요. 저희는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굿 기다리면서 네이버 검색해서 메뉴도 미리 보고 각자 크림 옹심이(언니 다이어트 중이라며..), 메밀 막국수, 옹심이 칼국수를 먹었어요. 저는 강경한 국물파라 옹심이 칼국수를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