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것 좋아하는 게으른 차차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춘천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 감자밭'이었는데요.사실 감자밭에 가기 전에 춘천을 간 목적은 닭갈비를 먹으러였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비가와서 내내 집에만 있다가 엄마의 제안으로 비를 뚫고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행을 감행했죠!용인에서 춘천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사실 닭갈비가 춘천에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치만 왜 이렇게 같은 지점이어도 춘천에서 먹는 게 더 맛있는 거죠? ㅎㅎㅎㅎ 아는 언니가 춘천에 있는 '통나무집 닭갈비'를 너무 좋아해요. 춘천에 가면 꼭 그 집에서 먹고 오더라고요. 춘천행을 떠났을 때 목적지를 아예 통나무집으로 설정하고 갔어요. 춘천에 위치한 '통나무집'은 대표적인 닭갈비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