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으른 차차입니다.저는 먹는 걸 참 좋아해요.젊을 땐 정말 건강 신경쓰지 않고, 맛을 추구하며 먹었는데요.이제 결혼도하고 아이도 생기고 나이도 30대 후반이 되어보니 먹을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내 몸 안에 쌓이는지 너무 와닿더라고요. 다행히도 채소도 좋아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골고루 먹어주고 있어요. 가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걸 찾을 때도 있긴 하지만 금새 신선한 것들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과일, 채소, 샐러드, 요거트 같은 것들이요. 혹시, 요거트하면 어떤 걸 떠올리세요?저 어릴 적엔 거의 '요플레' 였어요.딸기맛, 복숭아맛 등등 지금 생각하면 당 함량이 엄청난 요거트라서 아무리 요거트의 효능이 좋다한들 여러 당과 첨가물때문에 건강 식품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