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으른 차차입니다. 5월은 정말 바깥 활동하기 너무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여러 휴일들이 많잖아요. 게다가 적당히 따땃한 날들과 시원한 바람이 공존하는 계절에 초록 초록한 풍경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이런 날들은 집순이인 저도 바깥으로 돌아다니게 합니다. 제가 사는 용인은 워낙 넓기도 해서 어떤 곳은 도시 같으면서도 또 어떤 곳은 시골 같은 면이 있어요. 서울을 살 때는 도시라서 느낄 수 있는 편의성과 장점도 너무 많지만,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잖아요. 그래서 드라이브를 하고 싶거나 놀러가고 싶을 때는 근교로 가기도 하는데요, 용인으로 이사오면서는 30분만 가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