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으른 차차입니다.선재에게 푹 빠진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요.빠져나오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사실 전 변우석 배우를 선재 전 부터 좋아하고 있었지요. (뿌듯) 제가 변우석을 배우로 처음 알게 된 건,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였어요.박소담, 박보검, 변우석 세 배우가 그리는 청춘 성장물이었는데 변우석은 유복한 집안의 도련님이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였어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변우석이 웃을 때 마다 저도 같이 웃게되며 처음 각인되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어쩜 저렇게 입꼬리가 항상 올라가있을까. 웃는 모습이 이쁘다.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20세기 소녀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제가 생각하는 변우석의 지고지순하고 풋풋한 순정파 캐릭터의 ..